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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23:36

태국, 치앙마이를 아름답게 즐기는 법

태국, 치앙마이를 아름답게 즐기는 법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나라의 여름은 동남아를 방불케 한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이 이젠 낯설지 않으니. 5박 6일 간의 치앙마이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내리면서 혼자 중얼거렸다. “치앙마이의 여름이 더 낫군….” 후텁지근한 날씨 말고는 치앙마이의 기억을 떠올릴 그 무엇도 이곳엔 없었다. 그래서 더욱 그곳에서의 기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 시간들을 빨리 비워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손에 잡힐 것 같지 않았다.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해야 하는 동남아 여행에 별 기대를 걸지 않았던 건 분명 큰 실수였다. 치앙마이는 언제든 한번쯤 다시 찾고 싶은 도시였으니까.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면적도 넓고, 볼거리도 다양한 도시다. 관광 도시답게 고급 리조트 호텔들이 즐비하고, 오래된 역사를 말해주는 사원들과 전통 공예마을, 그리고 먹거리와 마실거리들도 넘쳐난다. 5박 6일 동안 머물렀던 치앙마이 만다린 오리엔탈 다라 데비 호텔은 그 중에서도 최고급 리조트 호텔. 이곳이 정식 오픈한 것은 올해 7월, 오픈하기까지 무려 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1년이면 아파트 수십 채가 세워지는 우리나라 실정과 비교한다면 꽤나 긴 시간.


하지만 ‘버기(Buggy)’를 타고 1시간 동안 호텔을 투어하면서 생각은 싹 바뀌었다. 1백 채가 넘는 빌라와 빌라 사이사이에 그림처럼 펼쳐진 논과 밭, 민속 공예마을, 쇼핑 센터,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코트, 요가 파빌리온, 스파 빌라, 수영장 등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들어진 것이라고 믿기엔 너무나 거대하고 정교했다. 이 호텔의 총면적은 60만 에이커. 올림픽공원 전체가 호텔인 셈이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죽 훑어보는 데만 1시간이 걸렸으니, 마음먹고 꼼꼼히 살펴보자면 꼬박 하루로도 모자란다. 5박 6일 동안 호텔을 휘젓고 다녔지만 어디에 뭐가 붙어 있는지 여전히 헛갈렸으니, 대충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보다 더 프라이빗할 수 없는 빌라와 스위트룸


호텔 투어를 마치고 방을 배정받았을 때의 감동은 한층 더했다. 오래된 나무로 만든 대문을 열고 열대 식물들이 무성한 정원을 지나 2층 계단을 오르면 침실이 마련돼 있다. 침대도 두 개, 월풀 욕조도 두 개, 세면대도 두 개, 화장실도 두 개… 딱 두 사람이 지낼 수 있는, 두 사람이 지내지만 각자의 것이 존재하는 침실은 그야말로 프라이빗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행 내내 처음 알게 된 스태프와 함께 방을 썼지만 전혀 불편함 없이 서로의 공간을 누렸던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실내로 연결된 계단을 이용해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TV를 볼 수 있는 다이닝룸과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키친룸, 그리고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야외 테라스에는 두 사람이 누워도 충분할 정도로 큰 해먹이 놓여 있어 낮잠을 청하기에 그만. 한 가지 밝혀두고 싶은 것은, 내가 머물렀던 빌라는 이 호텔에서 가장 평범한 수준의 객실이라는 것. 만달레이 스위트(Mandalay Suite)나 푸나푸라 스위트(Punapura Suite) 같은 최고급 객실에는 엘리베이터는 물론 연못과 개인 수영장, 그리고 그랜드피아노까지 마련돼 있다(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호텔의 모든 객실에는 피아노가 있다). 물론 그 밖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시설들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빌라에서 어디론가 이동하고 싶다면 전화기의 ‘0’번을 누르고 버기를 부르면 된다. 그러면 3분도 채 안 돼서 대문 밖에 전용차(?)가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 호텔 직원 어느 누구도 손님을 재촉하지 않는다는 것. 버기를 부른 지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창밖을 내다보니, 이미 한참 전부터 그들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뼛속 깊이 배어 있는 그들의 친절과 배려는 호텔에 머무는 내내 깊은 감동을 주었다. 버기를 부르는 것이 송구스러워진 다음부터는 자전거를 이용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고객들에게 자전거를 빌려준다. 하루 종일 타다가 오후 8시까지 피트니스 센터로 반납하면 끝. 손님의 다리 길이에 맞게 안장 높이까지 조절해주는 센터 직원들의 친절함도 꼭 경험해보길. 호텔 입구에 서 있는 마차를 이용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말의 느린 걸음에 맞춰 천천히 호텔을 구경하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이 호텔에선 일상적인 풍경. 말은 4시면 퇴근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세계의 미각을 경험할 수 있는 6개의 레스토랑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라이스 테라스(Rice Terrace)’는 이 호텔의 레스토랑 중 가장 인상적인 곳이다. 라이스 테라스 앞쪽으로는 그 이름에 걸맞게 푸릇푸릇한 벼와 각종 채소들을 재배하는 논과 밭이 펼쳐져 있다. 이 목가적인 풍경을 바라보며을 맞이하는 아침 식사는 그야말로 웰빙, 그 자체. 게다가 부드러운 빵과 바나나 위에 꿀을 듬뿍 발라 구운 프렌치 토스트와 따끈한 홍차 한 잔이 주는 포만감까지. 그것이 내 생에 최후의 만찬일지라도 감사할 정도다. 전통 타이 푸드의 미각을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르 그랜드 란나(Le Grand Lanna)’는 또 어떤가.


커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연한 닭가슴살에 향신료와 라임을 넣어 맛을 낸 그린 커리에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돼지껍데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뒤, 칠리와 남플라 다진 것을 버무려 만든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람부탄, 망고스틴, 드래곤 프루츠 같은 열대 과일로 마무리되는 후식까지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들은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호텔에서 가장 손꼽을 만한 음식은 중식당 ‘푸지안(Fujian)’의 온갖 딤섬들. 야들야들한 새우 속살이 풍성하게 씹히는 새우 딤섬, 각종 해산물을 잘게 다져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해물 샤오마이, 육류와 야채에 단팥과 밤의 앙금을 섞어 만든 달콤한 딤섬까지, 맛의 향연은 끝없이 이어진다. 무려 12가지 종류의 딤섬을 맛보고, 게살 수프와 워터멜론 아이스크림까지 뚝딱 해치웠던 점심은 이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다. 푸른 초원이 내려다보이는 프렌치 레스토랑 ‘프랑세즈(Frang Ses),’ 풀 사이드 레스토랑 ‘로이 캄 바(Loy Kham Bar),’ 쇼핑센터 내에 위치한 티하우스 ‘오리엔탈 숍(Oriental Shop)’도 빠뜨릴 수 없다.

치유 효과가 있는 아유르베다 힐링 스파


만족스런 미각만큼 즐거웠던 순간은 또 있다. ‘Holistic & Ayurveda? Healing’에 초점을 맞춘 스파 마사지가 바로 그것. 치앙마이의 기원이기도 한 ‘란나 왕국(Lanna Kingdom)’의 앤티크하고 정교한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복원한 ‘데바 스파(Dheva Spa)’에는 두 명의 전문의와 열여덟 명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한다. 인도와 태국 등지에서 의학과 홀리스틱 테라피를 공부하고 라이선스를 획득한 슈체다 마워(Suchada Marwah)는 데바 스파를 찾는 고객들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하고 그들에게 맞는 마사지를 권해준다. 그녀가 내민 설문지에는 생리통, 근육통, 두통과 같은 일상적인 증상 외에도 간질환, 위장질환, 변비, 맥박, 혀, 눈, 손톱의 건강 상태 등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는 질문들이 빽빽이 적혀 있다. 설문 결과와 진찰을 토대로 고객에게 적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처방해주는 것. 그녀는 내 몸을 구석구석 만져보고 설문을 검토한 후, 유난히 손발이 건조하고 맥박이 느린 것, 혀의 색이 건강하지 못한 것 등을 지적했다. 처방전은 아침에 마시는 블랙 커피를 끊고, 아침 저녁에는 따뜻한 우유를 먹으라는 것.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테라피스트의 안내에 따라 고대 왕실을 연상케 하는 마사지룸으로 들어섰다. 소음이 완전히 차단된 독립된 공간, 최고급 뷰티 용품들과 오리엔탈풍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한 스파룸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 있는 내게 테라피스트는 조심스럽게 검은색 망사 T 팬티를 건넸다. 아무것도 걸치지 말고 오로지 그것 하나만 입으라며. 내가 받은 아유르베다 힐링 마사지는 피부의 촉감을 자극하는 마사지였다. 손에다 아로마 오일을 발라서 피부에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따끈따끈한 오일 방울을 10cm의 높이에서 떨어뜨려 피부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다. 그런 다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특히 배 부위를 만져줄 때는 약간의 통증과 함께 꼬인 내장이 풀어지는 듯한 시원함이 느껴졌다. 체질에 따라 아로마 오일 대신 콩이나 약초를 갈아 낸 액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마사지가 끝난 후 2시간 동안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내가 받은 2시간 코스는 8500바트(22만원 선), 1시간 30분 코스는 5000~6000바트(13~16만원 선), 3시간 20분짜리 코스는 9500바트(25만원 선) 정도다. 할리우드 스타들이나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지의 고위 공무원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숙박&마사지 패키지는 일주일에 4천6백 달러 정도. 일주일 동안 마사지는 물론 식단과 운동까지 꼼꼼히 챙겨주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와 다이어트를 하는 VVIP 고객들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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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23:22

버튼 심볼에 명령주기

버튼 심볼에 명령주기



a. 메인화면에 등록되어 있는 버튼심볼 자체에 액션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주의!! 버튼심볼 속성에 있는 up,over,down,hit 영역에 액션을 거는 것이 아닙니다.
b. 버튼심볼은 라이브러리창에 꺼내어 서로 다른 액션을 부여 합니다 .


1. 우선 기본적으로 화면에서 보이는 것 처럼 3개의
   버튼심볼과 그것에 해당하는 설명글인 그래픽심볼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레이어4개를 이용하여 첫번째 레이어는
   버튼들3개를 등록하고 2번째 레이어 부터는 10번
   프래임에는 "10입니다"라는 설명글인 그래픽심볼은
   등록합니다. 3번째 4번째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설명들을 등록합니다
2. 버튼들 레이어 1번째 프래임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한다음 Action창을 선택합니다.
3. 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Basic Action에 Stop액션
    을 적용합니다.




4. 버튼심볼에 각각의 해당하는 액션을 주기위해서 버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여 Action을 선택합니다.


5. 10번버튼을 클릭하면 "10입니다"라는 설명글이
   나타나야 하므로 Action창의 Go To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속성창에서 "10입니다"라는 설명이 등록되어
   있는 10번을 프래임 Number롤 적어 줍니다.
   다른 버튼들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버튼을 클릭하
   면 설명이 나오도록 프래임 Number를 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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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23:05

룸살롱 창업 시장은?

룸살롱 창업 시장은?

룸살롱 신규 창업자는 대폭 줄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판단이다.

대신 리모델링이나 업소 사장간 제휴를 통한 신규 오픈이 대부분이다.


실제 3~ 4개월만 지나서 같은 장소에 가더라도 이름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 영업을 시작 한 곳이 많다.

이렇게 개업과 폐업 사이클이 빠른 건 룸살롱 영업이 전적으로 ‘인력관리’에서 결판나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물’이 좋으냐, 안 좋으냐에 따라 사업성과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김성열 룸살롱 경영컨설턴트는 “기업으로 치면 룸살롱의 핵심 경쟁력은 인력과 도우미들의 서비스 마인드에 달려 있다”고 설명한다.

문제는 이런 인력이동이 다른 어느 업종보다 빠르다는 점이다.


‘돈을 벌어보겠다’는 각오로 일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서 돈을 조금만 더 준다고 해도 쉽사리 자리를 옮기는 게 현실이다.


룸살롱 창업 비용은 대략 강남에서 10평 기준 룸 1개 당 5000만원을 호가한다.

예를 들어 룸 50개짜리 대형 룸살롱을 인수하거나 새로 짓는다면 창업 비용만 25억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물론 대형화될수록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지만 투자비가 큰 만큼 룸살롱 시장이 기업화 하는 건 당연한 흐름이다.


■룸 10평 기준 5000만원■ 룸살롱 창업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주로 업계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창업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다른 어떤 시장보다 ‘진입장벽’이 높은 셈. 룸살롱 업계에 정통해야 할 뿐 아니라 ‘우수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인맥관리도 필수적 이다.


반대로 업계 출신 인사는 창업 자금이 부족해 ‘전주’와 결합해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 자금은 전주가 대고 운영은 룸살롱 출신 전문가가 전담하는 시스템이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벌이는 괜찮은 편이다.


업계에 나도는 소문을 종합해 보면 영업이 꽤 잘 된다고 알려진 곳은 투자금액 대비 월 수익이 5%를 훌쩍 넘는다.


김 경영컨설턴트는 “그러나 최근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룸살롱에도 경영 마인드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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